(앵커)

녹차밭으로 유명한 보성에서는
매년 겨울이 되면
차밭 빛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도
'매일 밤 흰 눈이 내리는 겨울왕국'을 주제로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주말에 가볼만한 곳을 안내해드리는
금요일 이슈인 투데이,

오늘은 정수정 작가와 보성으로 가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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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차밭 빛 축제,
올해는 보성 어디서, 언제까지 열리나요?

답변 1)

지난 14일부터 시작해서 2019년 1월 13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차밭빛축제가 지금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간 진행이 되는데요. 이렇게 마법의 성 보성차밭에서 겨울왕국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데요. 이번 빛축제는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또 희망의 불빛으로 또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죠. 화려한 조명과 함께 레이저 쇼도 함께하고요. 여기에 또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은 눈사람도 함께합니다. 또 콩쥐를 기다리는 호박마차도 멋있을 것 같죠. 이렇게 만송이의 조명 꽃밭과 함께 선택과 집중이라는 컨셉으로 이렇게 빛축제가 진행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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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20년 정도 된 축제잖아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달라지거나 보완된 점이 있습니까?

답변 2)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라고 하면 축제장 잔디광장에 만송이 LED 꽃이 한창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이 축제가 추운 야외에서도 진행이 되잖아요. 그래서 올해는 에어 돔 2개소를 준비했고요. 그래서 이곳에선 추위를 녹이는 쉼터이면서 또 체험장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따뜻한 차와 함께 이곳에서 소망카드도 만들어보고 그리고 빛체험도 즐길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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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이번 빛축제에서 볼거리,
즐길거리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 3)

겨울왕국하면 추위에 뚫고 피어난 이 아름다운 만송이 LED 꽃을 빼놓을 수가 없는 그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그리고 그곳에 포토죤이 마련돼 있어요. 이곳에서 멋진 인생샷도 남겨야 될 것 같죠. 그리고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서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사연을 적어 이렇게 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고요. 행사장 건너편 봇재 건물 외벽에는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이 또 아름답게 연출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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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축제장 바로 옆에는
'한국 차 박물관'도 있죠,

박물관에서는
어떤 전시를 볼 수 있습니까?

답변 4)

보성차를 비롯해서 한국차의 다양한 정보도 이곳에 소개돼 있고요. 그리고 예쁜 찻잔과 다기세트도 이곳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차박물관 광장에서 디지털 차나무가 설치돼 있는데요. 조명과 함께 멋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차밭과 건물, 공원에 어울리는 풍성한 경관들을 함께 즐길 수가 있고요. 그리고 또 매일 눈이 내리는 행사도 볼 수가 있는데요. 추운 날이 되면 4시간 정도, 따뜻한 날엔 1시간 정도 눈과 함께 즐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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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또 빛 축제와 함께 들르면
좋을 곳이 있다면
함께 추천해 주세요.

답변 5)

빛축제를 즐기는 동안 몸이 꽁꽁 얼었다면 이번에는 뜨끈하게 몸을 좀 녹여야 될 것 같은데요. 회천면 지역 자원을 이용한 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율포해수녹차센터입니다. 이곳 1층에는 카페테리아가 준비돼 있고요. 2층에는 남녀 해수 녹차탕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또 3층에서는 테라피 체험 시설이 준비돼 있는데요. 여기 야외 노천탕이 아주 그만입니다. 여기에 또 족욕탕까지 함께 즐길 수가 있죠. 그리고 또 율포하면 주변의 해변이 멋지잖아요. 해변도 함께 즐기시고요. 그 수산물위판장이 이곳에 준비돼 있습니다. 또 요새 싱싱한 해산물이라고 하면 이곳에 낙지가 지금 제철이라고 해요.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여행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낙지 비빔밥에 뜨끈한 연포탕까지 함께 한다면 더욱 좋겠죠. 그래서 이렇게 빛 향연과 함께하는 빛축제와 함께하는 보성녹차밭으로 여행은 어떨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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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