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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바다와 호수로 가보겠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산에서와는 달랐지만
새해에 거는 희망과 기대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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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너머 산들이 붉게 달아오릅니다.
2천19년 첫 해가 짙게 낀 구름을 밀어내고
장관을 연출합니다.
해맞이객들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휴대폰에 일출을 새해 소망과 함께 담습니다.
특히 황금 돼지해를 맞은 돼지 띠의 바람은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INT▶ 정예은(2007생 돼지띠)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제가 이제 6학년 되니깐 용돈도 더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INT▶ 양국환(1971생 돼지띠)
"가족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고요.
올해는 직장을 잡아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INT▶ 조미성(1959생 돼지띠)
"황금돼지 해에 우리 손주가 4월에 태어나거든요. 무사히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랍니다."
남쪽 바다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섬과 구름 뒤에 숨은 해가 아쉽지만
기해년 첫 일출의 기운을 만끽하는데는
충분했습니다.
◀SYN▶ 신우철 완도군수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 돼지해입니다.
이런 해를 맞이해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 해 시작과 함께 하늘 높이 날려보낸
노랑풍선마다 새해 소망과 안녕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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