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전 강진에서 발생한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00년과 2001년
강진에서 발생한 여자 어린이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 A씨가 작성한
2백 쪽 분량의 노트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담당 부서를 여성*청소년계에서
형사 부서로 이관해 단서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실종된 어린이들과
가까운 곳에 거주했고
목격자 등의 진술이 확보됐지만,
직접 증거가 없어 풀려난 뒤
현재 다른 범죄에 연루돼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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