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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전남 첫 로봇산업 특구 시동

박민주 기자 입력 2019-03-06 08:40:49 수정 2019-03-06 08:40:49 조회수 1

◀ANC▶
자치단체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규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로봇산업을 선도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부에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부산을 방문해
부산과 세종 2곳에
로봇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범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광양에
로봇산업 규제자유특구 조성이 시도됩니다.

광양시는 로봇을 규제없이 연구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로봇 규제자유특구를
올해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앞으로 5년간
광양 익신산단에 천 200억 원이 투자되는
로봇 특구가 조성됩니다.

로봇 성능을 측정하는 테스트베드는 물론
산업용 로봇과 생활용 케어 로봇 연구도
진행됩니다.

로봇 특구는 광양만권의 철강, 석유화학,
항만 기반산업과도 연계 개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신규사업 발굴은 자치단체마다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광양지역이 로봇산업의 생태계 조성으로
로봇 선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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