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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과 엑스포 여객선 터미널이
남해안 관광의 거점항으로
육성됩니다.
오는 2023년까지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콘텐츠가 구축됩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여수 엑스포 여객선터미널입니다.
지난 2012년 여수 엑스포가 열리면서
크루즈항으로 주목을 받은 곳입니다.
엑스포 당시에는 12차례나 입항했던 크루즈는
한 해 2,3차례 입항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는 14만 톤급 대형 크루즈를 포함해
모두 7차례, 만 5천 명이 들어올 계획입니다.
이같은 흐름속에 올해부터
여수항을 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 육성하는 안이
본격 추진됩니다.
올해 엑스포터미널 운영을 이관받은 항만공사는
해양관광 중심항만 육성을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발표했습니다.
◀INT▶
항만공사는 오는 2023년까지
해양관광 분야 신규 수요 확대와 콘텐츠 개발로
지역 특색에 맞는 해양관광 시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양항의 항만물류산업과 해양관광을 연계한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총 물동량 3억 톤의 여수.광양항,
이제는 남해안 해안관광의 중심 거점항만으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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