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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음주 사고로 4명 사상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8-06 20:20:00 수정 2019-08-06 20:20:00 조회수 0

어젯밤(5) 11시 50분쯤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인근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로 진입하는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진입하던 승용차 탑승자 3명이 숨졌고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숨진 3명은 친구 사이로
경남 거제로 여행을 갔다 돌아오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혈중알콜농도 0.034% 상태로
운전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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