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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섬의 날 D-1 준비완료

김윤 기자 입력 2019-08-07 20:20:00 수정 2019-08-07 20:20:00 조회수 0

◀ANC▶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8월8일, 섬의 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목포 삼학도에서는
손님맞이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김 윤 기자
◀END▶

목포의 상징, 삼학도가
제1회 섬의 날 행사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삼학도 옛 해경부두에는
전시관 2동과 주무대가 임시로 설치됐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단체 등 53곳의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경북 울릉군에서는 독도를 알리고 있고
섬 생활 도구전과 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INT▶박정현 한국글로벌섬재단 사무총장
"한국 글로벌 섬재단에서는 지난 8월1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업무협약 체결의 첫 사업으로 섬의 날 기념 전시장에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무대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열립니다.

8월8일 섬의 날에는
섬 민속경연과 기념식, 불꽃놀이 등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립니다.

다음 날인 9일에는
모모랜드와 더보이즈 등이 출연하는
K-pop콘서트 등이 펼쳐집니다.

◀INT▶배석인 목포시 기획문화국장
"사흘 동안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삼학도에는 섬의 소통을 상징하는
목포출신 조각가 박은선의 무한기둥들도 이미
설치가 마무리됐습니다.

섬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판매장터도 마련돼
삼학도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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