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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과 전태일, [두 개의 일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9-10 10:30:26 수정 2019-09-10 10:30:26 조회수 12

 
5.18 특집 다큐멘터리 <두 개의 일기>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이하 ‘방송대상’) 우수상(사회・문화발전부문)을 받았습니다.
 
광주·전남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한 <두 개의 일기>는 80년 5.18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으로 전두환 신군부의 불의에 맞섰던 광주 출신 윤상원 열사와 70년대 노동자의 인권을 위해 분신한 대구 출신 전태일 열사의 밀접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명해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조명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5.18 39주기를 맞아 MBC TV를 통해 5월 19일(일) 오전 8시 전국 방송되며, 22일(수) 오후 10시 5분 광주MBC TV에서도 방송됩니다.
 
한편 <두 개의 일기>는 세계 3대 TV상으로 꼽히는 ‘뉴욕TV&필름페스티벌’에서 인권부문 결선 진출했고, 제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부문 금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방송기자연합회 제116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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