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완도에서 고흥으로 이어지는 섬들을
다리로 연결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정해역의 특산물을
좀더 빠르게 운송하고
관광도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에섭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완도 약산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금일도.
3천 8백여 명의 주민이 모여사는
다시마의 고장답게 많은 해산물이 생산되지만 가장 큰 고민은 운송입니다.
하루 10차례 이상 여객선이 다녀도
한계가 있고 그나마 날이 궂으면 주민들도,
관광객도 발이 묶입니다.
◀INT▶한승옥 *주민*
"섬으로 연결된 데는 1일 생활권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차별을 너무 많이 받고 있죠"
완도군은 이 때문에
완도에서 고흥 구간의 섬 도로를 지방도에서
국도로 승격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방도 830호=>국도 27호]
[C/G]완도 약산에서 금일도를 잇는 다리를
우선 건설하고,신도와 금당도,연흥도,
거금도까지 4개의 교량을 만들어 완도-고흥을
연결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생태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남해안 순환,관광 교통망을
만들자는 겁니다.
◀INT▶ 신우철 완도군수
"금일엣 약산 연륙교와 같이 육지와 연결이 된다면 어려움에 처해있는 수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해서..."
◀INT▶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
"(일본처럼) 외지인들을 끌어들이면서 경제권을 확대시키고 그 다음에 관광서비스,상업을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완도에서 고흥까지 해안관광도로를 위해
필요한 추정 예산은 대략 9천억 원.
이르면 올해 안에 중앙부처의 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완도에서 고흥으로 이어지는 섬들을
다리로 연결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정해역의 특산물을
좀더 빠르게 운송하고
관광도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에섭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완도 약산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금일도.
3천 8백여 명의 주민이 모여사는
다시마의 고장답게 많은 해산물이 생산되지만 가장 큰 고민은 운송입니다.
하루 10차례 이상 여객선이 다녀도
한계가 있고 그나마 날이 궂으면 주민들도,
관광객도 발이 묶입니다.
◀INT▶한승옥 *주민*
"섬으로 연결된 데는 1일 생활권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차별을 너무 많이 받고 있죠"
완도군은 이 때문에
완도에서 고흥 구간의 섬 도로를 지방도에서
국도로 승격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방도 830호=>국도 27호]
[C/G]완도 약산에서 금일도를 잇는 다리를
우선 건설하고,신도와 금당도,연흥도,
거금도까지 4개의 교량을 만들어 완도-고흥을
연결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생태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남해안 순환,관광 교통망을
만들자는 겁니다.
◀INT▶ 신우철 완도군수
"금일엣 약산 연륙교와 같이 육지와 연결이 된다면 어려움에 처해있는 수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해서..."
◀INT▶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
"(일본처럼) 외지인들을 끌어들이면서 경제권을 확대시키고 그 다음에 관광서비스,상업을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완도에서 고흥까지 해안관광도로를 위해
필요한 추정 예산은 대략 9천억 원.
이르면 올해 안에 중앙부처의 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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