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가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도시들을 선정했는데
여기에 목포시가 포함됐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5년동안
목포에 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근대건축물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원도심

목포의 전설과 목포인의 삶을 고스란히
간직해온 삼학도

목포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목포와 안동, 전주,
강릉시 등 전국 4곳을 지역 관광 거점도시로, 부산을 국제관광도시로 각각 선정했습니다.
(반투명CG)

목포 등의 고유한 지역 관광브랜드를 확충해
세계 수준의 관광지로 육성하고
서울과 수도권으로 몰리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하는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반투명CG)

◀ＩＮＴ▶ 박양우 문체부 장관
목포시는 근대문화유산, 음식문화컨텐츠, 섬 등
지역특화자원의 잠재력과 그 활용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
다양한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 추진합니다.

100년의 역사와 스토리를 간직한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세계적인 도보여행의 메카로 변모하고
글로벌 맛의 도시,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도
조성됩니다.(CG)

평화광장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관광상품이
추가되고 삼학도와 갓바위 문화예술타운,
목포만의 차별화된 섬 자원인 장좌도도
관광자원으로 개발됩니다.(CG)

◀ＩＮＴ▶ 김종식 목포시장
2024년까지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레트로
퓨처, 로맨틱 관광도시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목포에는 국비 500억원과
지방비 500억원 등 최대 1000억원의
관광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관광거점도시 선정으로 목포시가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