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비교적 우위에 있었습니다.

다만 6개 선거구 가운데 한두 곳은
야당의 현역 의원과 민주당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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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화순 선거구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김병원 예비후보가 나설 경우
김 후보 39.9%, 안주용 예비후보 7.4% 였고,

손금주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면
손 의원 49.6%, 안주용 후보 5.8%를 차지했으며

민주당으로 신정훈 예비후보가 뛰게 되면
신 후보 47.5%,
안주용 후보 6.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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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에서는
김원이 예비후보가 민주당으로 출마할 경우
김 후보 31.0%, 박지원 의원 29.0%,
윤소하 의원 15.1%를 차지했고,

민주당 소속으로 우기종 예비후보가 뛰게 되면
우 후보 28.9%, 박지원 의원 27.3%,
윤소하 의원 17.4%로 나타나,

민주당 공천을 누가 받든 지,
현역인 박 의원과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일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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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김승남 예비후보가 민주당으로 나설 경우
김 후보 42.1%, 황주홍 의원 25.5%,
김화진 예비후보 0.6% 순이었고,

민주당 소속으로 한명진 예비후보가 출마하면
한 후보 37.5%, 황주홍 의원 23.3%,
김화진 후보 1.0%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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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곡성구례 선거구에서
민주당으로 권향엽 예비후보가 뛰게 될 경우
권 후보 27.0%, 정인화 의원 21.4%
이경자 예비후보 7.9%, 유현주 예비후보 2.9%,
김광영 예비후보 1.8% 순이었고,

서동용 예비후보가 민주당 소속으로 나서면
서 후보 34.9%, 정인화 의원 21.1%,
이경자 후보 5.7%, 유현주 후보 2.2%,
김광영 후보 2.7%로 나타났습니다.

권향엽 후보는 정인화 의원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이고,
서동용 후보는 정 의원을
10% 이상 앞지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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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을 선거구는
민주당으로 김회재 예비후보가 출마할 경우
김 후보 44.3%, 주승용 의원 15.8%,
심정우 예비후보 3.4%를 차지했고

정기명 예비후보가 민주당 소속으로 뛰게 되면
정 후보 41.1%, 주승용 의원 15.5%,
심정우 후보 4.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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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 지역에서는
민주당으로 백재욱 예비후보가 나설 경우
백 후보 41.5%, 이윤석 예비후보 12.0%,
김팔봉 예비후보 1.0%,
임흥빈 예비후보 3.6%를 차지했고,

현역인 서삼석 의원이 민주당 후보가 되면
서 의원 55.4%, 이윤석 후보 10.9%,
김팔봉 후보 1.6%,
임흥빈 후보 3.1%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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