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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다시 확산128 - 누리픽) 코로나 확진자 외 2

이서하 기자 입력 2020-04-06 07:35:00 수정 2020-04-06 07:35:00 조회수 1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하루에만 8명, 온라인 개학,
광주 향수 (이)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 하루에만 8명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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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 전남에서 하루에만 8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았는데요.

확진자 대다수가
유럽에서 입국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네. 광주도 확진자 또 나왔고요"
"조용히 하고 집에나 있자"


추가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만큼
외출을 삼가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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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코로나 19 사태로
몇 차례 연기됐던 초중고 개학이
오는 9일부터 단계적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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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등원은 하지 않고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데요.

놀이 중심의 수업이 많은 유치원의 경우에는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4월 개학도 처음인 데다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당분간 시행착오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집안 사정이 컴퓨터도 쓸 수 없는 가정이면 어떻게 되는 거야?"
"아니 진짜 무기한은 아니지"


온라인 개학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과
일자리 상실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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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5.18과 민주, 창조 등
광주를 대표하는 5가지 키워드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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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작곡가 겸 가수, 설치미술가로 활동 중인
정희경 작가의 작품인데요.

감각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감각인 후각을 통해

사람들이 광주를 더 오래 기억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향수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네"
"인터뷰 내내 집중해서 보게 된 영상이었어요. 5.18 사건을 기리는 작업을 위해 노고하신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광주 향수는 물론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설치 미술 작품을
선보인 정희경 작가와의 인터뷰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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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 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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