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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제가 목포 발전을 이끌 적임자입니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4-10 20:20:00 수정 2020-04-10 20:20:00 조회수 2

◀ANC▶
이번 총선에서 목포는
전국적으로도
관심을 받는 선거구입니다.

후보간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TV토론의 열기도
아주 뜨거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만큼
목포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역시 목대 의대 유치 문제는 토론회 시작부터
이번 총선의 핵심 이슈였습니다.

◀INT▶ 박지원 후보
순천에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을 팔아 먹었습니다
중앙당에서 결정됐다는데.. 김원이 후보는 곧
중앙당에서 발표가 있을 것이다 하는데
깜깜 무소식입니다.

◀INT▶ 김원이 후보
분명히 밝히지만 오늘 다시 밝히지만 동남권
의대 반대 의사를 밝힌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더이상 진실을 호도하지
마십쇼.

후보자가 발표한 공약의 실현 가능성 여부를
놓고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INT▶ 윤소하 후보
목포역을 지하화하는 것은 부산에 이해찬대표가
이번에 내려가셔서 고무되어서 거기다 같이
(공약을)하신 모양인데 부산에서도 15년동안
끙끙 앓다가 포기했습니다.

◀INT▶ 김원이 후보
임성에서 동목포를 거쳐서 목포역 진입부까지
지하화는 어떻게 한겁니까.. 그 당시에도
벌써 그 공사가 끝난지 꽤 된겁니다. 왜 불가능
하다고 생각십니까. 의지의 문제일 뿐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그동안 역할론도 토론의 쟁점이 됐습니다.

◀INT▶ 윤소하 후보
타지역 의대유치 행사에 참여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죠. 그런데 그동안에 아무일도 하지
않으셨던 박지원 후보가 제일 먼저 원색적인
비난을...

◀INT▶ 박지원 후보
목포로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서 저는
목포약학대학을 제가 유치해서 만들었습니다.
간호학과 역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준비를
해오고..

미래통합당 황규원 후보는 젊고 활기찬 목포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INT▶ 황규원 후보
우리 청년 여러분이 살아서 숨쉴 수 있는
그런 도시를 제가 만들겠습니다. 스타트업과
벤처, 재창업자의 중심지인 목포, 생각만해도
멋지지 않습니까..

집권여당의 힘으로 목포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

전남대통령 만들기에 매진하고 정치인생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민생당 박지원 후보

목포대 의대 유치를 완성할 유일한 인물론을
강조한 정의당 윤소하 후보

각 후보들은 토론회 내내 저마다의 공약과
목포발전 비젼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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