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딱딱하기만 했던 초등학교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놀권리를 보장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인데,
전라남도 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이같은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시내 한 초등학교 교실에 마련된 놀이터입니다.
지난해 완공된 '어디든 놀이터'로 볼풀장과
그물 사다리, 미로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습니다.
민간 어린이 단체가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지난해 개설 이후 아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이수환 목포 한빛초등학교장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들 시간을 많이 늘려달라고 담임선생님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넓은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내부와 외부 곳곳에서도 사방치기와
윷놀이 공간은 물론, 거울을 보며 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이같은 공간이 학교에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8년 제정된 전남교육청 어린이 놀권리 보장조례 덕분입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도 지난해부터 교실과 학교단위로 나눠 공간혁신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지난해 52개교를 선정해
2백42억 원을 투자하고 있고
올해도 30개교를 선정해 백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INT▶김여선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유연한 사고 탄력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한 그러한 취지에서 공간구성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공간의 혁신을 통해
학교를 지역사회의 소통의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어서 학교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딱딱하기만 했던 초등학교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놀권리를 보장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인데,
전라남도 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이같은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시내 한 초등학교 교실에 마련된 놀이터입니다.
지난해 완공된 '어디든 놀이터'로 볼풀장과
그물 사다리, 미로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습니다.
민간 어린이 단체가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지난해 개설 이후 아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이수환 목포 한빛초등학교장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들 시간을 많이 늘려달라고 담임선생님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넓은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내부와 외부 곳곳에서도 사방치기와
윷놀이 공간은 물론, 거울을 보며 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이같은 공간이 학교에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8년 제정된 전남교육청 어린이 놀권리 보장조례 덕분입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도 지난해부터 교실과 학교단위로 나눠 공간혁신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지난해 52개교를 선정해
2백42억 원을 투자하고 있고
올해도 30개교를 선정해 백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INT▶김여선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유연한 사고 탄력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한 그러한 취지에서 공간구성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공간의 혁신을 통해
학교를 지역사회의 소통의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어서 학교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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