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순천만 국가정원이
가을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은
크게 줄었지만
유료 관람객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그만큼 생태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만 국가정원 비오톱습지,
핑크뮬리 군락이 정원과 어우러져 분홍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정원도 어느새 가을 색으로 변했습니다.
'고흐'를 주제로 연출된 네덜란드 정원,
고흐 작품의 강렬한 색감을 가을의 꽃 국화로 정원에 표현해 냈습니다.
올해 국가정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오히려,
유료 관람객은 늘었습니다.
지난해 국가정원의 방문객은 모두 616만 명,
이 가운데 유료 관람객은 29%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134만 명 가운데 47%,
절반 가까이가 유료 관람객입니다.
코로나19 타격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한
65세 이상 단체 관광객이 줄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증가한 겁니다.
◀INT▶ 김순옥 / 순천시 국가정원운영
수익팀장
"코로나 발생 이후 입장객은 줄었으나 유료
입장객 수는 전년보다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단체 관광객은 대폭 감소하고 가족 단위의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여 유료율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유료 관람객이
늘어난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관건은
지속성입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그룹보다는 소모임을
중심으로 '생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INT▶김종호 소장(남도정원연구소)..C/G
"순천만 국가정원의 정원다움과 생태성을
향상하는 게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 프로그램
공간 마련이 더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서
관광 패러다임도 변화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일상이 되면서
'생태'와 '힐링'의 국가정원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이
가을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은
크게 줄었지만
유료 관람객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그만큼 생태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만 국가정원 비오톱습지,
핑크뮬리 군락이 정원과 어우러져 분홍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정원도 어느새 가을 색으로 변했습니다.
'고흐'를 주제로 연출된 네덜란드 정원,
고흐 작품의 강렬한 색감을 가을의 꽃 국화로 정원에 표현해 냈습니다.
올해 국가정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오히려,
유료 관람객은 늘었습니다.
지난해 국가정원의 방문객은 모두 616만 명,
이 가운데 유료 관람객은 29%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134만 명 가운데 47%,
절반 가까이가 유료 관람객입니다.
코로나19 타격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한
65세 이상 단체 관광객이 줄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증가한 겁니다.
◀INT▶ 김순옥 / 순천시 국가정원운영
수익팀장
"코로나 발생 이후 입장객은 줄었으나 유료
입장객 수는 전년보다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단체 관광객은 대폭 감소하고 가족 단위의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여 유료율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유료 관람객이
늘어난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관건은
지속성입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그룹보다는 소모임을
중심으로 '생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INT▶김종호 소장(남도정원연구소)..C/G
"순천만 국가정원의 정원다움과 생태성을
향상하는 게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 프로그램
공간 마련이 더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서
관광 패러다임도 변화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일상이 되면서
'생태'와 '힐링'의 국가정원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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