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카드빚 고민 목매 자살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0-15 11:17:00 수정 2001-10-15 11:17:00 조회수 10


오늘 아침 7시쯤 광주시 서구 월산동
30살 김 모씨의 집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김씨가
2천여만원의 카드빚을 지고 고민을 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빚독촉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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