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반대 지역 정가 소용돌이 R

입력 2000-02-01 14:38:00 수정 2000-02-01 14:38:00 조회수 0

◀ANC▶

공천 반대 명단 발표를

계기로 지역 정가가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자 발표가

임박한 상태에서 이뤄진

명단 발표는 앞으로 더 큰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용백 기자-





정치 개혁 시도민 연대의

공천 반대자 명단에 포함된

국회의원 12명 가운데 8명은

경실련과 총선 시민 연대 그리고 정개련등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낙천 낙선 대상으로 꼽혔습니다



지역과 전국을 망라해

낙천 낙선 대상이 된것입니다



4차례에 걸쳐 공천 반대자로 꼽힌

이들 의원들은

광주 전남 전체 국회의원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민주당이 당 기여도를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대폭적인 물갈이를 단행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기류 때문에 해당 의원들은 치명타를 입게 됐습니다



관련 의원들이 법적 정치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힌것도

이같은 맥락에섭니다





◀INT▶김봉호



이번 시민 단체의 발표를 놓고

지구당 조직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민주당 공천이 임박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발표로

지역 정가는 더욱 소용돌이치게

됐습니다



벼랑끝으로 몰린 의원들은

법적 대응을 불사할 태세고

시민단체는 낙천 운동을 본격화해

정치 개혁을 둘러싼 진통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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