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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의 러브호텔 난립이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광주시 북구청이 러브 호텔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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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은 용봉동과 매곡동, 오치동 등 주택가 근처의
러브호텔 14곳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2주일동안
집중 단속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청은 이기간 동안
러브호텔의 선정적인 입간판과
주차장 덮개 시설 등 주거 환경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요인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계획입니다.
또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때는 1차 시정지시를 한뒤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 고발과 이행 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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