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교조가 합법화된데 이어

공무원 직장 협의회가

생기게 되면서

교단을 포함한 공직 사회가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공무원들이

소속 단체장과 머리를 맞대고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등에 대해 논의할수 있게 됩니다



6급 이하 공무원들로 구성된

직장 협의회가 올해부터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직장 협의회는 아직

태동하지 않았지만

한두달내에 저마다 닻을

올릴 전망입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2차 구조 조정을 앞두고

인사상 불이익을 염려한 나머지

공무원들이 참여를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켠에서는 기대감이

싹트고 있습니다



◀ＩＮＴ▶



공직 사회의 또다른 변화는

전교조 합법화입니다



전교조를 인정하는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교직 사회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정체된 교직 사회에 새바람이

불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그러나 교장 교감등

교단내의 비노조원과 갈등,

그리고 교총과 전교조간

세력다툼등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