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청소년 종합 상담실)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7-31 18:08:00 수정 1999-07-31 18:08:00 조회수 0

◀ANC▶

시민단체 탐방 순섭니다.



오늘은 전문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어 주고 있는

광주YMCA 청소년 종합상담실을

소개합니다.













sub타이틀(27.청소년 종합 상담실)



청소년들의 보호자로

때로는 또래 친구가 돼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청소년 종합 상담실의 역할입니다.



지난 89년 광주시

청소년 종합지원센터로 문을 연 뒤

지난해 청소년종합상담실로 이름을

바꿔 광주 YMCA에 새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교육과 심리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7명의 전문상담원은

학생들의 이성고민에서

학부모의 자녀지도 상담까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저해하는 모든 문제를

상담을 통해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INT▶



대화를 꺼리는 청소년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열어

사이버 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스스로 연극의 주인공이 돼

자신의 문제를 직접 탐색하게 하는

심리극과 감수성 훈련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청소년 종합 상담실의

또 다른 역점사업은

상담 종사자를 위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다른 청소년 상담기관을

지원해주는 일입니다.



실제로 이 단체에만

상담원 연수과정을 마친

3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동안에도

청소년 종합상담실에서는

중고생을 위한

학습방법 개선 상담과

문화체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엠비씨 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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