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동의 분동이 행정자치부의 거부로 당분간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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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라남도를 거쳐 행정자치부에 왕조동의 분동 승인을 요청했으나 행자부는 동사무소가 주민자치
센터로 전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근 이를 반려했습니다
지난 2천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전환을 순천시가 아직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이를 먼저 시행해야 승인한다는 것이 행자부의 입장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왕조동 인구가 5만2천으로
분동 기준인 5만을 넘어섰는데도 동사무소가
자치센터로 전환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분동을 불허하는 것은 합당한 이유가 못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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