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벌집 제거 출동 큰 폭 증가... 벌 쏘임 '주의'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7-27 11:30:50 수정 2021-07-27 11:30:50 조회수 0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폭염일수 증가로

벌 쏘임 사고가 늘 것으로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횟수는 31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고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또 2018년부터 3년동안 발생한

벌 쏘임 사고의 80%가

7,8,9월 석달동안에 집중됐다며

벌집이 보이거나 벌에 쏘일 경우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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