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는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트럭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79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27) 낮 2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을 몰고 가다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운전 중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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