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립학교들이 위탁 채용을 의뢰한
신규 교사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신규교사 위탁 채용을 의뢰한
사립학교 법인은 18개 학교에 42명입니다.

올해 25개 법인이 118명을 선발한 것에 비하면
1/3 수준으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교육당국은
사립학교들이 전형 방안에 법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들어
위탁 채용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