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암 3단지 불법 철거'..공사 관계자 2명 입건

이다현 기자 입력 2021-07-22 07:35:00 수정 2021-07-22 07:35:00 조회수 7

광주 북부경찰서는

재건축 아파트단지 해체공사 과정에서

불법철거를 한 혐의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와 철거 업체 대표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광주 북구 운암 주공3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관할구청이 허가한 해체 계획서와

감리자의 공법 지도를 어기고

불법 철거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철거 현장에서는 당초 계획과 달리

아래층부터 해체해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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