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일이' 1970인 제작위원 협약식 열려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7-22 07:35:00 수정 2021-07-22 07:35:00 조회수 0

전태일 열사 51주기에 맞춰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의

완성과 개봉을 위해 광주에서

1970인 제작위원 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



전태일 열사가 산화한 1970년을 상징하는

1970인 제작위원 참여운동은

소액투자와 홍보 뿐만이 아니라

참여자의 이름이 엔딩크레딧에 기록됩니다.



참여기금은 영화 정산 후

수익 비율에 따라 돌려 주고,

수익의 일부는 사회연대기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영화 '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의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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