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는 오늘로 벌써 12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열질환과 더불어서
농축산분야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더위 대비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해안지역에서는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는 7월들어 열대야가 나타난 날이
15일로, 이틀에 한번꼴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최소 8월 상순까지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요
계속해서 주의해야겠습니다.
하늘모습 보시면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맑은 하늘 사이로 볕이 강하게 쏟아지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겠는데요.
주말인 내일부터는 날이 흐려지겠고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까지 비가 예보된 가운데
내일예상되는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5~30mm 가량입니다.
오늘도 기온은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의 현재기온 24도 안팎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기온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낮기온 32도로 예상되고요
진도에서는 낮기온 30도 안팎 보이겠습니다.
곡성의 낮기온은 33도 ,
고흥의 낮기온 30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를 중심으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까지는 기압골로 인한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부터 이후로는 소나기가 지나겠지만
33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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