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섬진강댐 수해 7개 시군, 환경부에 재발방지책 요구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7-30 18:41:50 수정 2021-07-30 18:41:50 조회수 0

지난해 8월 섬진강댐 범람으로 수해를 입은

댐 하류지역 7개 시군이 정부에

재발 방지책 마련과 손해배상을 촉구했습니다.



곡성군과 구례군, 순창군 등 7개 시군은

지난 26일 한국수자원학회가 발표한

수해 원인 조사 결과에 반발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내용 등을 담은

대책 요구서를 환경부에 제출했습니다.



또 요구서에는 섬진강홍수통제소를 부활하고

홍수 조절 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재발 방지책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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