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목포 외국인 선원 감염 '비상'…확진 13명으로 늘어

박수인 기자 입력 2021-08-03 13:35:32 수정 2021-08-03 13:35:32 조회수 2

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선원 사이에

코로나19 전파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2일)

목포의 외국인 선원 3명과 여수의 외국인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외국인 선원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목포 12명, 여수 1명 등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목포와 여수에서 외국인 선원 20여명이

자가격리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전라남도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선원들의 숙소와 선박 등을 소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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