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여전히 덥긴 하지만

간간이 소나기가 지나면

기분이나마 시원해지죠.



오늘도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오후 한시부터 여섯시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5~40mm 안팎의 비가 지나겠는데요,

국지적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서요,

저지대 침수피해 또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소식이 있지만 잠깐 지나는 비라

더위를 해소하긴 어렵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 특보

발효중인 상태고요

폭염경보가 발효중인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 35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날이 맑은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도 날이 더 덥겠습니다.

광주와 담양의 낮기온 34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도 1-2도 가량 더 높은 기온

에상되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분 섭취 잘 해주시고요

더위가 극심한 낮시간 동안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높게 오르는 만큼

온열질환과 더불어 식중독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찜통 더위가 이어집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 34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