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서 백신 접종자 2명 숨져..인과성 조사 중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8-04 16:01:17 수정 2021-08-04 16:01:17 조회수 0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4) 새벽 1시 30분쯤,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65살 A씨가

복통 등으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지난달 말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A씨는

백신 접종 3일 후부터 피부 발진과 복통 등을 호소했습니다.



순천에서도 지난달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32살 B씨가 숨져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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