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등학생의
학교폭력 가해자 11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살 A군을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학교 안팎에서 장기간 괴롭힌 혐의로
동급생 2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고
나머지 9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은 지난 6월 말 광산구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A군이 남긴 편지와 괴롭힘 동영상 등을 토대로
학교폭력이 있었는지 수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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