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만취한 2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됐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접안시설에서
26살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가 친구 2명과 벤치에서 술을 마시던 중
'발을 담그고 싶다'며 바다로 향했다는 친구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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