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보름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에서는, 북구의 한 사우사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모두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우나에서 감염이 확인된 이들 5명의 확진자는
담양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달 24일 이후 15일째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달 28일에는 확진자가 39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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