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쌀 공공비축 매입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매년 35만 톤을 공공비축
수매하고 있지만 쌀가격 안정을 이유로
올해 상반기에만 29만 톤을 방출했고,
이달에도 8만톤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는 등
정부양곡 재고 감소가 불가피합니다.
지난 2019년 이후 자연재해 등 때문에
쌀 생산량이 저조해 수급 불안이 커진 가운데,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기 위해서는
양곡 비축을 늘리는 게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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