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관이 청사에서 흉기 피습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광주고검 청사 8층 복도에서
사건 관계인 A씨가
수사관 B씨에게 흉기를 휘들러
B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검찰 조사에 불만을 품고 있던 A씨는
광주고검 차장검사실까지 흉기를 들고
난입했다 쫓겨난 뒤 복도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긴급 체포해
흉기 반입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