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뉴스

"5·18 때 광주 온 적 없다" 군 지휘관 위증 혐의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8-09 15:25:50 수정 2021-08-09 15:25:50 조회수 5

광주지검은 5·18 당시

육군 제1항공여단장이었던

송진원 전 준장을

위증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11월 열린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1심 재판에서

'5.18 당시 광주를 방문한 적이 있는가'라는

피고인 측 법률대리인의 질문에 없다고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기록에 따르면 송 전 준장은

80년 5월 26일 광주에 와서

전남도청 재진입 작전이 완료된 5월 27일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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