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재`로 드러난 붕괴참사…시공사로 향하는 수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8-10 16:34:10 수정 2021-08-10 16:34:10 조회수 1

학동 건물 붕괴 참사의 원인

안전 불감증과 재하도급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의 수사도 시공사로 향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어제(9일)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한데 이어

오늘(10일)은 하도급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서류등을 토대로

시공사와 조합의 업체 선정에

비위가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학동 3구역 재개발 사업에까지

수사 분야를 확대하는 등

재개발사업 비위 분야 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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