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서진건설 어등산 사업 이견..또 다시 표류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8-12 15:23:42 수정 2021-08-12 15:23:42 조회수 4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시와 서진건설이

또다시 등을 돌렸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사업 추진을 담보하는 협약 이행 보증금

규모를 놓고 장기간 실랑이를 하고 있는

시와 서진건설은

최근 관련 협의를 종료했습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4천 8백억원의 10%를

요구하고 있지만 서진건설은

기반사업비 2백억원의 10%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측이 재협의에 들어갈 여지도 있지만

상황이 악화되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박탈과

소송이 재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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