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전력, 상반기 영업손실...1,932억원 적자

조현성 기자 입력 2021-08-13 18:53:33 수정 2021-08-13 18:53:33 조회수 2

한국전력이 올 상반기 1,9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올해 전력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액이 4200억원 증가했지만,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조 4천억원 이상 늘면서 영업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해 상반기 8천2백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해 말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지만,
올해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국민 부담 등을 이유로 적용을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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