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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감염병팀장 과로로 쓰러져 입원치료 중

양정은 기자 입력 2021-08-17 16:57:21 수정 2021-08-17 16:57:21 조회수 1

진도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인

54살 A 씨가 근무 중 과로로 실신해

사흘째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코로나19 상황을 총괄하는 팀장으로

지난 4일부터 진도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하자

10여일 동안 비상 근무를 하면서

8백여건의 격리자 분류와 역학조사 등의

업무를 진행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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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은 jeyang@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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