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캠핑장 저수지 뛰어들었던 10대 숨진채 발견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8-18 11:23:55 수정 2021-08-18 11:23:55 조회수 5

광주 한 저수지에서

10대 고등학생들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8) 새벽 1시 30분쯤,

광주 북구 한 캠핑장 인근 저수지에서

고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결과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7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캠핑장에서 술을 마신 채

오리보트에 묶인 수초를 풀기 위해

물에 뛰어들어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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