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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광주 알린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씨 별세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8-19 09:59:51 수정 2021-08-19 09:59:51 조회수 0

1980년 5.18 때 고립된 광주의 진실을

미술 작품으로 전 세계에 전파한

일본인 원로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씨가

어제(18) 일본 도쿄에서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도미야마 다에코 작가는

1980년 당시 일본에서 5·18 관련 뉴스를 보고

'광주의 피에타' 등 판화 시리즈를 제작해

광주시민들의 희생을 독일과 미국 등지에

알려왔습니다.



정부는 올해 6월항쟁 기념식 때

한국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미야마 작가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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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panicani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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