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여러가지 검사를 받은 전두환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9일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한 전두환은
이전부터 수척해진 모습이었고,
부인 이순자씨는
전씨가 최근 식사를 잘 못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재판 당시 오월단체는 더 늦기 전에
사죄하라고 전두환에 촉구했고,
재판부에도 신속한 재판 진행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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