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의 임금 체불액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으로
광주·전남 임금 체불액은 7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8억 원에 비해 27.2%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의 임금 체불액은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다음달 19일까지를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4대 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 체불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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