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붕괴참사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이
현장 검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됩니다.
광주지법은 한솔과 백솔 기업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오늘(27) 오전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증거 보전과 조사를 위한 현장검증을 실시했습니다.
또 오전에는 재개발 조합과 계약을 맺게 해주겠다며
철거업체 등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는
사업 계약 브로커 이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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