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전남 해남서 다방 종사자발 코로나19 연쇄감염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8-28 13:48:52 수정 2021-08-28 13:48:52 조회수 6

전남 해남군에서

유흥업소 종사자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27) 부산에서 확진된 다방 종사자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해남군 송지면의

한 다방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다방 관련 확진자 15명 등 모두

주민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31일까지 주민 전수조사를

실시하면,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유흥시설과 다방 등에 대한

영업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송지면 전역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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