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광주에서 속개됐습니다.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조비오 신부의 주장은 허위라는
전두환의 생각을 인용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 측은
'성직자에게 파렴치한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엄청난 명예훼손'이라며,
'근거 없는 자료로
성직자를 모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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