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학동붕괴 참사 책임자 7명 재판 병합 요청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9-01 15:56:43 수정 2021-09-01 15:56:43 조회수 7

광주 학동 붕괴참사 재판에서

검찰이 건물 부실 철거에 관여한

관계자들의 재판을 병합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오늘(1)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감리자 차 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별도로 재판을 앞둔 공범 7명의 사건을 병합해

심리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재판 효율성과 양형의 형평성을 위해

병합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각 피의자들의 첫 공판을 진행한 뒤

병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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