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조사위, 전두환 등 신군부 지휘부 대면조사 요구 서한 발송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9-02 10:07:31 수정 2021-09-02 10:07:31 조회수 10

5.18 발포 명령과 암매장 등

최종 책임자로 지목되는 전두환을 직접 조사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는

전두환을 비롯해 당시 신군부 지휘부였던

노태우 수도경비사령관, 이희성 계엄사령관,

황영시 육군참모차장, 정호용 특전사령관 등 다섯 명에

대면조사를 위한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5.18 조사위는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거나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등 조치할 계획입니다.



이번 서한문이 발송된 다섯 명을 시작으로

당시 군 지휘부 35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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